실업급여 이직확인서 없으면..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하거나 근로 계약기간이 종료된 경우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실업급여 신청 시 이직확인서가 필요한데 이 부분을 모르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직확인서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신 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실업급여 이직확인서란 무엇일까요?
이직확인서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필수 제출 서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어 때문에 잘못 인식하고 있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이직확인서는 근로자의 이직사유, 통 상근 문일 수, 평균임금 등 상세 정보가 담겨 저 있으며 최종적으로 해당 직장에서 퇴사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서류입니다.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 방법
직장에서 퇴사를 진행 시 실업급여에 대한 이야기가 원활하게 되었다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 방법은 아래 절차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1.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합니다.
2. 공인 인증서 또는 간편 로그인 진행
3. 상단 메뉴 '개인서비스'를 선택
4. 다양한 메뉴 중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 선택
5. 이직확인서 확인
실업급여 이직확인서 없으면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이직확인서를 조회했을 때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는 근무하던 직장에서 이직확인서 제출을 미루거나 처리하지 않은 경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인사관리 담당자는 근로자가 퇴사한 날로부터 다음 달 15일 이내에 고용보험 상실 신고와 함께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만약 인사관리 담당자가 이직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담당자와 통화를 통해 현재 상태 확인 및 제출 요청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간혹 안 좋은 이유로 퇴사를 하게 되어 연락하기 불편하신 분들도 있을 텐데 그런 경우라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이직확인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성한 뒤 인사관리 담당자 메일이나 이메일로 발송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퇴사자가 직접 회사에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을 할 경우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는 제출해야 합니다. 요청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처리하지 않은 경우 고용보험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진행했음에도 악의적으로 이직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정말 난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관할 고용센터 또는 고용노동부 상담센터(1350)를 통해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실업급여 이직확인서란 무엇이며 조회 방법 그리고 이직확인서 없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부당한 퇴직으로 인해 실업급여를 타는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확실한 대응으로 손해를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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